새생명과의 가슴아픈 이별_자연유산&인공유산에 대하여
유산이란 임신 된 아기가 죽어서 자궁 밖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자연유산과 인공유산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연유산의 증상과 산후조리
자연유산의 경우 보통 임신 12주 이내에 발생하는데 질에서의 출혈이나 복부 경련성 동통, 허리통증, 구역질 등의 증상을 보이면 유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출혈이 있을 경우 상황이 심각한데 만약 출혈이 적고 하복부의 동통도 약하거나 전혀 없으면 약 24시간 정도 안정하고 누워있고, 출혈이 완전히 정지된 후 24∼28시간 동안 일도 하지 않고, 성교도 안 하면 태아를 구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또한 유산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유산 후 얼마나 자궁을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유산 후 태아와 태반이 완전히 밖으로 나왔는지 확인하고 불완전하게 되었다면 자궁 속에 남은 것들을 자연스럽게 제거해야 합니다. 이때 몸 상태에 맞는 한약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유산의 결정과 산후조리
원칙적으로 인공유산은 태아에게 문제가 있거나 임산부가 영양실조, 생식도의 감염, 빈혈, 감염이나 심장병 등과 같은 질병을 가져서 위험할 때 어쩔 수 없이 취하는 의료행위이나 최근에는 여러 다른 이유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인공유산까지 가지 않고 건강한 태아를 출산하는 것이 좋겠지만 각자의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한다면 올바른 방법과 시기를 선택하고 이후의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인공유산(중절수술)의 시기와 방법은 임신기간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데 마지막 월경기간부터 혹은 임신된 날부터 추정하여 임신 12주 이내에 하는 흡인술이 가장 좋습니다.
중절수술 후 월경처럼 출혈이 이루어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대개 2~3일간 중지되었다가 다시 나오기도 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출혈량이 월경 때보다도 많거나 덩어리혈이 나올 경우입니다.
또한 한 경련이 있다든지 열이 나거나 질에서 역한 냄새가 나는 초록색 분비물이 나오거나 오줌이 잦거나 배뇨 시 타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할 경우 바로 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유산 후에는 자궁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3개월쯤 기다렸다가 임신을 하도록 하고 유산 후 완전히 출혈이 정지되고 48시간이 지나면 성교를 해도 괜찮으나 건강한 자궁을 생각한다면 한달 정도는 유예기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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