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길따라서 걷다가~곤충 이야기
지난 일요일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무작정 달리다가
어느 시골 마을에 내리게 되었답니다.
그때 시골길 풀숲에 살던 곤충들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어요.
초록빛 풀들과 환삼덩굴이 우거진 풀숲엔
이름 모를 곤충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마치 작고 날씬한 꿀벌같이 생겼지만 이녀석 이름은 꽃등에라고 하네요.
이름도 생긴 것 만큼이나 넘 예쁘네요~
이녀석은 넘 귀엽고 깜찍해서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뻤답니다
이녀석은 노린재의 한 종류일거라고 추측만 해봅니다
풀숲을 다니다 보니 이녀석들이 참 많이 살고 있더라구요
이름을 몰라서 조금 안타까워요~ㅠㅠ
이 녀석은 밀잠자리같아요.
잠자리는 언뜻 보면 약해 보이고 힘이 없어 보이지만
단단한 가슴과 튼튼한 날개와 힘센 다리를 가진 강한 곤충이라고 하네요
이녀석이 벌레를 잡아 먹는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이녀석은 노린재 종류 같은데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ㅠㅠ
등딱지의 무늬가 독특하고 예쁘네요.
꿀벌의 몸을 자세히 보면 노란색의 동그란 바구니가 보여요
그것이 꽃가루를 실어 나르는 털 바구니랍니다
뱃속에는 꿀을 담는 꿀 주머니가 있어서 꿀을 거기에 모아 집으로 가져간다고 해요
바로 우리가 맛있게 먹는 꿀이 되겠네요
참 부지런하고 귀여운 꿀벌이 새삼 고맙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렇게 오랫동안 꿀벌을 관찰해보긴 처음인 것 같아요
한참을 그곳에서 지켜보고 있는데도 꿀벌은 꿀을 모으느냐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이녀석은 너무 눈치가 빨라서 잡기가 힘들었답니다.
다리와 날개짓이 제법 힘이 있는 강한 녀석이였어요.
여기 저기 요녀석과 같은 잠자리들이 많이 날아 다니고 있더라구요.
풀숲 한쪽에 커다란 거미줄 집을 짓고 살고 있던 긴호랑거미예요.
거미는 곤충과 비슷하지만 곤충은 아니라고 하네요.
이녀석 꽤 멋진 거미줄 집을 만들었더라구요
이녀석 이름을 잘 몰라서 이름을 달아줄 수가 없네요
꼬마야 미안하다~ㅠㅠ
이 녀석은 무당벌레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아직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풀숲사이에 가만히 숨어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사마귀...
이녀석을 보는 순간 으악~하고 비명을 질렀답니다.
전 어릴때부터 이녀석이 넘 무섭더라구요~ㅠㅠ
빨간 바탕에 검은 물방울 무늬가 있어서 귀엽고 깜찍한 무당벌레예요
풀밭을 다니면서 진딧물을 잡아먹는다고 하네요.
자연과 함께 하다보면 그속에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정말 신기한 곤충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잼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사진에 담긴 곤충들의 이름을 딸과 함께 찾아봐야겠어요
제가 모르는 곤충들이 이렇게 넘 많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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