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규슈]③ -둘째날 上- 규슈와 혼슈가 만나는 곳 (기타큐슈 & 모지코 & 시모노세키)
오늘의 일정:
하카타 - 고쿠라 - 모지코 - 시모노세키 - 고쿠라 - 하카타
2009년 9월 6일 오전7시.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서 샤워 및 세면을 말끔하게 한 후 아침밥을 먹으로 호텔 1층 로비로 갔다. 7시40분경이었는데도 적잖은 사람들이 이미 식사중.
오늘은 풀타임 돌아다니는 일정이라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둘게 좋을것 같아서 엄청나게 먹었다. (내 근육.....ㅠ.ㅠ 여행기간중이라 운동도 못하는데...)
식사를 마친 후 다시 호텔방으로 들어가 여행준비 최종점검을 마쳤다.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100엔 버스를 타고 텐진에 도착.
고쿠라로 가기위해 버스티켓을 사러 니시테츠 터미널에 도착했다.
티켓카운터에서 영어로 모지코레트로깃푸 달라고 했는데, 규슈 100배 즐기기 책에는 여기에 100엔을 추가하면 모지코에서 여행버스를 무제한 이용할수 있다기에 이걸 영어로 말했는데..........젠장.........못알아듣는다....ㅠ.ㅠ
내가 한국사람이니 한국말 할줄 아는 사람 없냐고 했더니 9시부터 한국어통역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해서 30분이나 기다림........;;;;
9시부터 통화를 했는데, 연결된 한국사람이 내용을 잘몰라서 일본인직원한테 교육을 받고 나한테 알려주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8시30분에 도착해서 9시25분에 겨우 해결됐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냥 모지코레트로깃푸를 샀다는거..............
9시30분경에 고쿠라행 버스를 타고 기타큐슈로 고고씽~~~
10시50분쯤에 고쿠라역앞에 도착했다.
고쿠라역에서 잠시 시간여유가 생겨서 내일부터 사용할 JR규슈레일패스 5일짜리를 16000엔 주고 구입!!
오늘의 일정은 모지코를 먼저 둘러보고 오후에 고쿠라를 둘러보는거라서 바로 모지코 가는 기차표를 구입 후 모지코로 고고씽
모지코 역에 있는 Info에 들려 한글로 적힌 관광지도를 얻은 후 모지코의 명물인 야키카레를 먹으러 갔다.
100배 즐기기 책에 나오는 가게중 나는 비어 프루츠에 갔었는데 가게입구에서 주문을 받던 여고알바생과 영어로 몇마디 나눴는데 쌍큼하니 괜찮더라구~
이게 바로 야키카레. 치즈와 매콤한 카레소스. 그리고 얇게썰린 고기가 어우러져 기막힌 맛이 나야하는데........그렇지가 않다.......젠장 1050엔.......
독하게 평 하자면......돈 아깝다...ㅆㅂ
하지만 여기서 먹으면서 밖으로 보이는 간몬대교(규슈와 혼슈를 잇는 다리)와 바다저편 시모노세키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구경거리였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관광지도를 보며 본격적으로 모지코 관광을 시작했다.
항구도시 답게 일본내에서도 서양문화를 빨리 받아들인 곳인 모지코에는 잘보존된 서양식건물이 많다.
구 모지 미쓰이 클럽
: 1921년에 미쓰이물산의 접객, 숙박시설로 아인슈타인 박사 부부가 숙박하기도 했음.
산기로
사카에마치 주변
: 긴텐 거리를 중심으로 상점이 들어선 거리.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
: 일본인 건축가 쿠로카와 키쇼가 설계한 고층맨션 '레트로 하이마트'.
31층에 유리구조의 전망대가 있음.
※ episode(한국인 유학생이 알바라서 이때 처음 일본에서 한국인 만남. 이틀만에 한국어 하느라 미친듯 한국말 함. 같은 한국인 만나서 완전 기뻤음.)
뒤에 바나나 형상의 모형은 모지코에 바나나 싸게 팔기 발상지가 있어서 그런듯....(추정)
국제우호기념 도서관
: 제정 러시아가 중국 대련에 건축한 동청(도신) 철도 오피스를 기타큐슈시와 대련시의 우호도시 체켤 15주년을 기념하여 복제 건축한 것.
구 모지세관
: 1909년 모지세관 발족을 계기로 1912년에 세워진 벽돌조 기와지붕 단층구조 건축물.
미나토 하우스
이후 모지코 주변 구경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전망대로 올라갔다.
전망대에서는 모지코 뿐만 아니라 간몬대교와 시모노세키까지 보인다.
모지코 전망대에 올라가서 티켓을 사려던 중 내가 한국인 임을 알아보고 한국어로 맞이해주던 알바중인 한국인 유학생으로 인해 한국어 말문이 틔였다.
나는 알바생한테 모지코 시내를 다 둘러봤는데 시간이 좀 남으니 코스를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알바생은 시모노세키로 가서 1~2시간 구경하고 바로 고쿠라로 넘어가는게 어떻게냐고 추천해줬다.
지체하지 않고 바로 간몬대교로 가자~~
젠장....역광........
간몬대교에는 원래 보행자 및 이륜차 전용 해저터널이 있다. 하지만 마침 공사중이라 정시마다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시모노세키로 갈수있다고 한다. 이거 알려준 고마운 일본인 커플들~.
아쉽게 같이 사진을 못찍어서 뒤태 샷~ (절대 여자 뒷모습을 찍을려는게 아님. 오해하지 마세요....변태 아님 ㅡㅡ;;)
셔틀버스를 타고 간몬대교를 건너는 중

제이비 골프 ♡ Gooood~~~모닝아트 ♡ 한파울닷컴 푸푸 클레이 마노주얼리 카오디오디씨 나일 꾸의 나라 가구 이야기 오즈러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