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언더 파이어 매니아


강원도 홍천 - 비발디 파크


2007년 12월 25일.

아침일찍 서둘러 동이트는 올림픽 대교를 달려 비발디 파크로 향했다.

 

 

그리 춥지 않은 날씨덕에 이쁜 하늘도 볼 수 있었다지..?

 

 

휴일이여서 그랬는지 비발디에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난 매해 이 설원을 보면서도

매번 이 이쁜 모습에 "우와~~~"하며 놀라 버린다. ㅋㅋㅋ

 

한시간 반가량이 남아있던 오전타임이 끝나길 기다리며

메인센터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Coffee Time을 가졌다.

 

 

창밖엔 하얀 설원이 그대로 보였고

멋지게 보딩하며 내려오는 보더들이 내 시선을 붙잡았다.

 

시즌에는 체크인이 오후 3시 부터지만 맘급한 난,

회원카드를 챙겨 체크인을 하기위해 예약해놓은 메이플동으로 향했고

다행하게도 청소가 끝난 방이 있어 바로 입실을 할 수 있었다.

 

 

창밖엔 하얀 설원이 그대로 보였고

테라스에서 마주한 설원도 너무너무 좋았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오션월드가 한눈에 들어왔다.

사진엔 나오지 않았지만 이 추위에도 야외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였다.

그렇게 테라스에 서서 주위 풍경을 열심히 감상하고 있었는데

'띵동~'

 

 

직원이 지난 예약 때 방이없어 죄송했다며 과일바구니를 들고와 전해 주었다.

 

대명 리조트 회원이라고 과일바구니를 매번 주지는 않는다.

시즌(명절포함)때 추첨에서 탈락한 일이 있거나

수회 예약대기로 올렸다 탈락된 일이 생기면

그 다음 입실 땐 어김없이 과일바구니가 전달된다. ㅋㅋ

 

 

일행은 모두 오후타임은 뽀딩하고

삼겹살 지글지글 김치와 구워서 저녁먹고

대명에서 전해준 과일에 맥주,

오크동 프로방스에서 안된다는 거 우겨 배달시킨 피자..

뭐 그렇게 이래저래 시간보내고

그리고 저녁늦게 밤마실을 나갔다.

역시 겨울이라 좋은건 많은 조명이 화려하게 밝히는 저녁시간이 있어서 인것 같다.

 

 

술이 살짝 부족한듯 느낀나는 메인센터 1층에 자리한 간사이로 발길을 옮겼다.

 

 

이름모를 맛난 누룽지, 그리고 매워서 정신 못차리겠던 꽃게탕에

소주, 그리고 이런저런 속 얘기. @^^@

그렇게 비팍에서의 따듯한 밤을 마무리 했다.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해야하는 일행이 있어 아침일찍 서둘러 일어나 배웅을 했다.

 

 

비발디의 아침은 고요하고 평화로웠다.

 

 

일행을 배웅하고 다시 메이플동 우리의 룸으로 들어가던 길,

메이플동 로비의 이쁜 장식에서 발길을 멈췄다.

 

 

Merry Christmas~!! ^^*

 

방으로 들어와 테라스에 섰다.

비발디 파크 스키장 저 꼭데기에서 떠오르는 해가

날 보며 방긋 웃기라도 하듯이 너무나 눈부시게 멋있었다.

 

 

그리고 그 해와 인사를 나눈뒤 난 다시 꿈나라에 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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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17:19 2008/08/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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